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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일등방송] 함평군의회 정철희 의장 민주당 탈당
담대한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갈 것...
강창우 기자   |   2020-01-16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정철희 함평군의장이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후보로 함평군수보궐선거에 나설 전망이다.
 

   함평군의회  정철희 의장은 16일 오전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다.© 강창우 기자



정 의장은 16일 오전 함평군의회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다.
 
정 의장은 “행.의정 40여년의 집약된 지식과 경험을 군정에 접목해 우리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제 인생 ‘최고의 가치’이자, 군민으로부터 부여된‘마지막 소임’으로 여겨왔는데, 당은 납득할만한 그 어떤 이유도 없이 후보 검증 자체를 보류시켰다"며 편치 않은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금번 보궐선거 경선은 ‘정치 신인’에게는 최대 20%의 가산점을 주고 저와 같은‘선출직 공직자’는 25%의 감점을 주는‘불합리한 룰’이 적용됨으로써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공정성은 물론, 지역의 민심과도 크나큰 괴리가 있는 불공정한 룰이다"며 당의 방침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이제 결심을 굳힌 만큼 군민이 지어 준 ‘새로운 옷'을 입고 군민과 함께 담대히 나아갈 것"이라며 "‘다 함께 가는 따뜻한 함평’ 건설을 위해 인생의 '마지막 소임'을 다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정 의장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지방선거에 출마해 내리 3선에 성공할 만큼 지역민의 신뢰가 두텁다.
 
정의장의 탈당소식을 접한 함평군민들은 "민주당이 아직도 함평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 같다" 며 "군수 만큼은 깜이 되는 사람, 꼭 돼야 할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정철희 의장의 무소속 출마 결단을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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