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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출혈열 예방 접종, 장성군민은 ‘무료’!
늦가을에 유행하는 풍토병… 보건소 및 지소에서 접종
이백춘 기자   |   2020-09-02

  


[IBN일등방송=이백춘 기자] 장성군이 모든 군민에게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유행성출혈열 또는 한국형 출혈열로 알려져 있는 풍토 발열질환이다. 질병 바이러스를 지닌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분변에 의해 주로 감염된다. 야외 활동이 빈번한 농업인, 군인 등이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감염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하다가 이후 고열, 두통, 요통,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장성군에 등록된 주민이며,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1차 접종 한 달 후 2차 접종을,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을 받아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증후군출혈열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 농업인 등 야외 활동이 잦은 주민은 반드시 접종을 받아야 한다”면서 “평상시에도 긴 옷과 장갑, 마스크, 장화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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