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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마을과 함께 이겨내요”
- 삼서 온마을축제 -
이백춘 기자   |   2020-09-23

  

 

[IBN일등방송=이백춘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이 후원하고 장성 삼서온마을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삼서 온마을축제’가 9월 18일(금) 오전 9시부터 7시간 동안 삼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중학생 118명(삼서초 79, 삼서중 39)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삼서 온마을축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생태건강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지키며 학생과 마을학교 활동가들이 총 9개의 체험부스(건강 먹거리, 자가발전 에너지 체험, 마스크 스트랩, 지구는 하나 등)와 밧줄 놀이터 활동을 통하여 지역 교육공동체성을 확인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간 동안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한 가라앉은 교육활동 분위기에 학교교육과 마을교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한 이들에 얼굴에 미소를 안겨주었다. 

 

삼서초등학교 학생들은 ‘삼서 한마음 나눔 장터’ 라는 벼룩시장 부스 활동 과정에서 재활용품을 모으고 판매하는 활동을 통하여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경험을 쌓았으며, 장성삼서중학교 자율동아리(학생 역사 동아리)에서는 ‘일제 강제동원 역사 바로 알기’ 활동으로 강제동원 뱃지, 휴대폰 스트랩을 제작 판매하고 수익금을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자서전 편찬에 기부하여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미숙 교육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혜를 모아 전염병으로 인한 비상 상황을 극복해 나가며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배움터로서 마을축제를 기획 추진한 좋은 사례를 보여 주었다.’며 참여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 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박 2일의 마을학교 워크숍과 더불어 9월 마을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여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마을학교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그 결과를 2021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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