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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선임하라"
"일부 노동조합은 부당하게 인사에 개입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강창우 기자   |   2021-01-18

사회복지(장애인복지) 문외한을 임명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임 원장의 중도사퇴로 현재 6대 원장을 선임함에 있어 센터 차량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약 90%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중증장애인이고 그 외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며 “15개의 다양한 장애 유형과 특성에 따라 욕구와 서비스 내용이 다르고 또 장애 정도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센터 원장은 사회복지 전문성과 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이해와 감수성을 갖춘 인사를 원장으로 발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센터 내 일부 노동조합이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후보자를 캠프 인사니 비리 전력이니 하며 인사에 영향력을 주려 의도를 드러내고 장애인 단체를 이익집단이라 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를 적대시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 며 “광주지역 7만 장애인과 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정책연대는 일부 노동조합원들의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 광주광역시는 교통약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잘 알고 전문성과 장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자를 원장으로 선임할 것, 이동지원센터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장애인 단체(시설, 기관)와 어르신 단체들과 소통이 가능한 네트워크형 인사를 선임할 것을 요구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과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에관한조례’에 근거해 2008년 전용차량 8대로 출범한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현재 전용차량 116대와 전용택시 100여 대로 확대되어 연간 40만여 건의 이동지원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전임 원장의 중도사퇴로 현재 6대 원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진행 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상위 2명에 대해 이사회 동의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1월 19일 광주광역시장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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